[ 하생시 ] 19-07-07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7-07 일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사랑받는 우리라하

오늘은 친형 집 집들이를 하는 날이라, 교회가 끝나고 집에 갔다. 형은 아직 자식이 없어서 우리 집안의 유일한 손주는 라하뿐이라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다 ㅎ 오늘의 대박은 라하가 리모컨이든 과일이든 들어서 주라는 사람에게 주는 것 ㅋ 그리고 박수를 쳐서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다. ㅎ 라하가 첫 손주라 사랑을 더욱 많이 받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ㅎ

2. 오늘의 아쉬운 일 : 저녁 식사

저녁밥을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비가 좀 와서 국물 요리를 먹고 싶어서 저번에 먹었던 맛있는 짬뽕집에 갔다. 근데 일요일은 휴무라서 근처의 다른 맛집(?)에 갔지만 대 실패... 메뉴 선택의 실수인지.... 엄청 매운 짜장면을 먹게 되었다.. 종업원이 맵다곤 했지만.... 이정도 맵기면... 주문하면 말렸어야 하는거 아닌가... 내일 내 엉덩이가 불이 날 것 같은 기분이다 ㅠ

2.내일의 할일

월요일 출근 가즈아!

Part 2. 육아일기 (D+404)

안녕 라하야 오늘은 큰아빠 집에 집들이를 갔어. 큰아빠가 생각보다... 집을 깔끔하게 하고 살아서 아빠는 놀랐단다 ㅋㅋㅋ 그런 사람이 아닌데 말이지... ㅋ그리고 고양이가 2마리나 있어서... 라하가 놀랠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우리 라하는 무서워하거나 그렇지 않더라 엄마는 동물을 무서워하는데 우리라하는 무서워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고양이 엄청 작은 녀석들이었는데 말이지 ㅎㅎㅎ 우리 라하가 큰 아빠집에서 애교를 너무 피워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단다 ㅎ 너가 말귀를 알아 먹는 모습에 큰 아빠도 많이 놀랬지 ㅎㅎ 우리라하가 이렇게 잘 자라고 있어서 다들 좋아하셨을꺼야 ㅎ 커서도 이렇게 예쁨 받는 라하가 되어주렴 사랑해

Part 3. 스몬 일기

다이야2 진입.

카드를 사볼까 했는데... 너무 비싸다...만렙 카드가 나와있으면 모를까.... 사려고 하면 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너무나 비 효율적이다 ㅠ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