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6-29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6-29 토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맛집 발굴

점심 때, 새 집 구경을 갔다가 인근 중국집에 갔는데 인생 짬뽕을 만났다. ㅎㅎㅎ 이 동네로 이사가면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ㅎ 정말 맛있었다 ㅎㅎㅎㅎㅎㅎ

2. 오늘의 아쉬운 일 : 라하의 감기

라하가 감기에 걸린것 같다. 목소리도 이상한 소리가 나고, 콧물도 자꾸 나온다 ㅠㅠ 교회도 가야하고 문센도 가야하는데... 아프니깐 걱정이다 ㅠㅠ

3.내일의 할일

교회가기... 휴식

Part 2. 육아일기 (D+396)

안녕 라하야 오늘은 정말 바쁜 하루였어 아침 일찍 나가서 여기저기 가느라... 에휴 우리 라하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도 가고... ㅎㅎ 이사가면 라하 방도 하나 만들어 줄께 ㅎㅎ 거실 생활은 청산 하자... ㅎ 아무래도 너의 놀이 방과 잠자는 방을 구분해줘야 하는게 맞을 것 같아서 엄마랑 많은 고민 끝에 그렇게 하는 것으로 했단다 덕분에 기존 가구를 몽땅 처리 해야 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너가 잘 생활하기 위해... 포기 했어 ㅎㅎㅎ 감동 받아도되 ㅎ.... 물론 안 받겠지만... ㅋㅋㅋㅋ 그리고 너의 돌 사진을 가져왔는데 다시 보니깐 너무 예쁘더라 ㅎ 사랑스런 우리 라하 시간이 너무 빠르다 정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