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5-20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5-20 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집 청소 ㅠ

갑자기 집으로 보러 온다고 해서, 급하게 청소를 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와이프가 혼자 있을때라, 그 많은... 정리 안된 집을 ㅠㅠ 혼자 다 정리 하게 되었다 항상 육아도 집안일도 함께 하는 일이라고 했는데, 못 지키고 와이프에게만 시켜버린것 같아 미안하고 고맙다 ㅠ 집 깨끗 해지니 참 좋다 ㅎ

2. 오늘의 아쉬운 일 : 약속 안 지킴

아침에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6시에 집을 좀 볼 수있냐고 물어봤다. 흥쾌히 (청소는 안되었지만) 허락을 해주고 나도 일찍 퇴근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퇴근시간이 다되어서 오늘 못 오실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 집을 열심히 치워서 아쉬웠지만 그냥 알았다고 했는데, 다시 또 전화가 와서 다시 집을 볼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것이다... 무슨 우리집이 동네 마트도 아니고 (마트를 비하하는건 아니고, 손님이 갈 수 있을때 언제든 갈 수 있는 의미) 기분 나빠서 그분에게 집 보여주기 싫다고 했다. -_-

3.내일의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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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육아일기 (D+356)

안녕 라하야~ 아빠야~~ 이동 수단 아빠~ 우리 라하를 어디든 데려갈 수 있는 아빠란다 ㅋㅋ
엄마 아빠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너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잘 수 잇을까가 사실 큰 걱정인데, 먹는거야.. 주면 오래걸리긴 해도 잘 받아 먹는것 같고.... 싸는건 가끔 하루 건너기도 하지만 그것도 잘 하는것 같고 역시나 문제는 자는거야 ㅋㅋ 우리 라하가 푹 자면 좋겠는데, 사실 수면하기 좋은 조건이 아닌것 같은건 인정해.. 항상 미안하게 느끼는 부분이야 오늘은 집을 정리한 기념으로 엄마 아빠 침대 방에서 불끄고 한번 너를 재워봤어~ 그랬던이 완전 잘 자는거있지? 평소에 11시 넘어서 12시 다되어서 자던 너가! 10시에 잠이들었어!!앞으론 계속 그렇게 재워볼까해, 고마워 ㅎ 잘 자줘서~~ 사랑해 이쁜딸

Part 3. 스팀몬스터 이야기 ‍

골드2 일퀘완료!

일퀘가 중요한건 아니고 스팀몬스터에 엄청난 변화가 왔다 바로 DEC!!! 카드 까고 싶은데...
카드를 갈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ㅠ 고민 스럽다
내일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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