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5-19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5-19 일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순대 아줌마

시장을 지나다가, 장날이길래... 순대나 사먹을까 싶어서 들어갔다 ㅎ 라하에게 시장 구경도 시켜주다보니 어느덧 순대집에 도착했고, 라하를 보시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셔서 나도 모르게 족발도 구입을 할 뻔했다. 물론 정말로 구입하지 않았다 ㅋㅋㅋㅋ 라하를 보시며 순대를 쓸으셔서 순대를 많이 주셨다 ㅋㅋ 우리 라하를 예쁘게 봐주시고 순대도 많이 주셔서 고마웠다. 물론 순대가.. 맛있는 순대는 아니었다 ㅠㅠ 찰 순대가 아니라 일반 순대였던것 같다 아쉽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스프링 사용법을 모르겠다

차량 다이를 곧잘 하는 편이라... 어머니 차량의 드렁크가 잘 열렸으면 하는 마음에 트렁크 스프링을 샀다. 문제는 사용법을 모르겠다는 것이다 ㅠ 이리보고 저리봐도 모르겠다. 스프링이 어떻게 땡겨야 문이 열릴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포기했다 ㅋㅋㅋㅋ 유튜브를 보면서 다시 생각하고... 다음에 연결해야겠다 ㅠ

3.내일의 할일

월요일 출근, 이번주의 빅 이슈는 승진발표?

Part 2. 육아일기 (D+355)

안녕 이기적인 라하야, 오늘 아빠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넌 참 이기적인것 같아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서... 그렇게 아빠 한테 안아달라며 바지 끄덩이를 붙잡고 매달리면서, 밖에 나가면 고개를 휙휙 돌려버리더라? 결국 아빠는 아쉬울때 찾는 그럼 사람이니? 옆에서 엄마는 그러한 아빠 마음도 모른채 라하가 아빠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며 ㅋㅋ 속상하게 하더라... 정말이니? 아 맞다 오늘 너가 무려 11발자꾹이나 걸어서 엄마랑 아빠랑 좋아했다. 다들 걷기 시작하면 더 힘들어 진다고 지금이 좋은거라고 하지만 ㅋㅋ 아빠는 우리딸 손잡고 함께 걸어보고 싶다

Part 3. 스팀몬스터 이야기 ‍

일일 퀘스트 완료 (골드 2)

오랜 방황을 끝으로 퀘스트를 완료햇다.ㅎㅎㅎ
물팀이었나? 어쩌다 보니.... 게임이 잘 안 풀려서 힘들기도 햇지만

결국 완료하니 뿌듯하다
내일도 일퀘를 잘 할 수 있기를!!! 아자앚 화이팅

---

_{Sponsored ( Powered by dcli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