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6.13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5분

1. 오늘의 감사한일

- 사진 재촬영 그리고 만족!

본아트 촬영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저번에 그렇게 울었던 라하가 울지않고 잠을 자줘서 보다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친구 아버님의 돌아가심.

예전에 친구 아버지가 간암말기라는 이야기를 스팀잇에 한적이 있다. 불과 2주? 3주 내였을것이다. 오늘 밤에 샤워중에 연락이 왔다, 소천하셨다는.. 얼마나 슬프고 속상할까, B형 간염 보균자로, 예방접종만 잘 하셨어도 괜찮았을 것이다. 건강검진도 하셨다는데 ㅠㅠ 왜 그렇게 되셨을까 나도 몹시 속상하다. 부모님께 더욱 건강관리를 잘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3. 내일의 할일

- 코드 정리

주말에 스팀핫딜을 위해 몇줄 짜봤는데, 생각하는것 처럼 어느정도 작성이 되어 기분이 좋다. 아마 몇줄 더 추가해서 정리해봐야지, 이 글도 지금 메모장으로 쓰고 있지만, esteem이 쓰는것 처럼 써볼 생각이다. 보팅을 주는것 같길래! 일종의 테스트 중

4. 나를위한 한줄

- 건강이 최고

역시나 건강이 최고다 내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챙겨야한다. 아버지, 어머니 건강검진 언제 받으셨는디 여쭤봐야겠다. 저번에도 분명 하신다고 한것같은데.. 건강을 더욱 잘 지키고 살자

5. 라하에게 들려주는 육아 이야기

안녕 라하야, 하하 오늘도 너와 아주 스펙타클한 하루를 보냇구나, 오늘 너와 함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았단다. 우리 하라는 3.2kg이 되었구나 태어났을 떄, 2.88 인것을 생각하면 나름 많이 자라주어서 아빠는 몹시 기쁘단다. 근데 또 문뜩 의문이 든다. 너는 이 글을 쓰는 직전까지... 큰것을 재대로 못 보고 있었거든, 아마 그 무게가 추가되어 있지 않을까 싶기도해, 하루종일 큰것을 못보고 있는 너가 엄마 아빠는 무지 안타까웠단다. 근데 막판에 시원하게~~ 해주는구나,,, 기저귀를 연달아 4장을 갈고 쏙싸게, 배넷저고리까지...여러가지 힘들게 하는구낰 그래도 아빠는 참 좋다. 우리 라하가 아프지 않은 것 같아서 튼튼한것 같아서 기쁘다. 기저귀 몇장 가는게 무슨 일이겠니, 토하면 좀 어때 ^^ 아빠가 잘할께! 사랑한다 라하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