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6.03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5분
1. 오늘의 감사한일
- 의외의 방문,
사실 나는 회사 선배들이, 형들이 아이를 낳았을때 찾아가보지 않았다. 귀찮아서였을까, 내가 가면 불편했을꺼다 라는 핑계로 가는 분들에게 부탁만 드렸다. 조리원에서 빈둥거리는데 시간을 내서 찾아와 주신분들이 너무 감사했다, 나는 못 갔다는 죄책감도 들었다. 다음에는 꼭 가봐야겠다. 힘이되는 것 같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어려운 육아
조리원에서 하루에 4~5시간 정도 아가와 함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내는 동안 기저귀도 갈아보고, 속싸게, 겉싸게, 배네저고리도 입혀보면서 감을 익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그리고 아가를 트림 시키는 것도 어렵다. 너무 신생아라서 의사표현이 더욱 없다 ㅠ 용변을 보면 울던지 표시를 줘야 하는데.. 얼굴로 힘주는 표정 왜에는 아픔을 표현하지 않는다. 속상하지만, 그렇다. 그렇다 보니 재 시간에 갈아주지 못 했고, 엉덩이에 발진이 난 것 같다. 속상하지만, 내가 더 잘해줘야지 생각이 든다, 기저귀갈때도 배꼽에 아직 탯줄이 달려있어서... 뭔가 아플까바 무섭다... 아휴 속상해라
빨리 익숙해져서 아가가 불편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3. 내일의 할일
- 아가를 위한 휴식
요 몇일 초보 아빠엄마에게 시달리는 것 같다... 아가에게 하루 휴식을 줘볼 생각이다.
4. 나를 위한 한줄
-힘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뭐든 즐겁게 하자, 즐겁게!
아기 트름시킬때는 등을 밑에서 위로 쳐야되는거 알죠~?
위에서 밑으로 치는거 아니라는~~^^
ㅋ 역시 육아선배님!!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네요 아가한테
ㅋㅋㅋㅋ 저도 몰라서 계속 두드렸는데... 트름을 자꾸안해서 ㅋㅋㅋ알아보니 그렇더라구요!! 화이팅!
아기도 엄마 아빠도 적응하느라 모두 힘든 시기이죠~ 화이팅
저희야 힘들어도 괜찮은데.. 말 못 하는 아이는 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빨리 적응 해야 뽀쏭뽀송한 엉덩이도 만들어 주고 ㅎ
힘내세요!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부럽습니다. 저도 어서 아이를 ㅠㅠ
금방 찾아올껍니다 ㅎㅎ 저희도 노력하니 금방...^_^
뭐든지 즐겁게 하다보면 인생이 즐거워지죠ㅎㅎ 아자아자 화이팅!
맞아요 ㅋㅋ 하고싶은거 하면서 즐겁게 하면, 그게 언젠가 다 도움일 될 꺼라도 생각해요
하쿠나마타타
왜인지 감동적인 ㅠ
빨리 결혼 하셔야 겠네욬ㅋ
육아가 쉽진 않죠..
그래도 아이의 행동 모두가 사랑 스러울 거예요
아직 익숙하지 않은것도 한 몫 하는것 같아요 ㅎ
익숙해 지면 더 좋아지겟죠 ㅎㅎ 점점 커가면서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또 사랑스럽다고 하더라고요
어머 출산하셨군요~~
아빠된거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좋은 엄마아빠 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아빠 엄마가 되고 싶은데. 아직 초보라 ㅠㅠ 많은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암요~넘나 행복한 일이지요^^큰일 해내셨습니다!
출산 축하드려요 ~
조리원에서만큼은 좀 쉬는걸 권장 합니다 ^^
네 ㅋㅋ 여기저기 여쭤봤더니,, 그냥 쉬라고 하더라고요
어짜피 집에 오면 다 해야 한다고 ㅋㅋ 오늘은 일단 좀 쉬어볼 생각입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