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화]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만찬

in #kr8 years ago

영국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다함께 점심 만찬을 즐깁니다. 이 문화는 "Christmas lunch" 라고 고유명사처럼 불리는데요, 인기있는 식당들은 9월부터 미리 예약을 받을 정도로 입니다. 영국의 어느 회사를 가도 대부분 크리스마스 만찬을 합니다. 물론 회사 뿐만 아니라 가족이라던지 친목 모임에서는 다들 당연하다는 듯이 크리스마스 만찬을 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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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만찬에 가면 테이블 위에 크리스마스 크래커 라는 물건이 놓여 져 있습니다. 크래커라고 해서 과자는 아니고 예쁜 종이로 만든 원통형의 작은 상자인데요, 양쪽에서 당기면 폭죽 소리가 나면서 찢어지고, 안서 작은 선물이 나오는 물건입니다.

크리스마스 크래커는 1850년 경에 영국에서 사탕 제조업을 하던 "탐 스미스"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아직도 Tom Smith Christmas Cracker 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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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크래커는 한사람당 한명씩 주어지는데, 옆에 앉은 사람과 함께 나눠서 찢어야 행운이 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크래커 안에서는 종이 왕관이 나오는데, 다들 이걸 머리에 쓰고 함께 식사를 합니다. 영국의 지방에서 일할때는 다들 썼었는데 런던에 오니까 거의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왕광을 쓰지 않더라구요.

아래는 저희팀 크리스마스 런치때 제가 주문한 음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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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hopsgate Kitchen라는 레스토랑인데 맛도 좋고 인테리어도 아주 괜찮더라구요. 특히 마지막 치즈케익은 제가 먹어본 것중에 정말 손에 꼽는 감탄사가 나는 맛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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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Bishopsgate Kitchen, London
주소: 4 Brushfield St, Spitalfields, London E1 6AN

런던 여행 하시는 분은 한번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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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한밤에 좋은 먹스팀이시네요..맛있겠다..ㅎㅎ
크리스마스 만찬은 첨 들어보네요.
러브 액츄얼리에서 저녁에 파티 하는 건 봤는데.ㅎ
저 크리스마스 크래커는 지인 망년회 때 해봤으면 좋겠네요.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ㅎㅎㅎ 요즘 한국은 한창 모임이많아서 정말 바쁘시겠네요. 좋은 연말 보내세요 ^^

미국은 추수감사절에 칠면조의 위시본을 잡고 나누는데, 영국은 크리스마스에 크래커를 잡고 나누는군요. 재미있네요. :)

오오 재밌습니다 ^^ 칠면조가 낫겠어요.. 먹을수도있고.. ^^

러....런...던... 내후년까지 스팀잇열심히해서 돈많이벌면 저도 한번 가보겠습니다..그곳 런던으로..

치즈케잌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저거 진짜 맛있습니다... 진짜.. 충격입니다... ㅎㅎ

치즈케익은 맛나보이는데 그 위에 생선은 너무 생선같아요(?) ㅎㅎ
유튜브 영국남자를 보면 영국은 정말 음식을 잘하는 곳은 아니라고 한국 같이 먹을게 발달한 곳이 없다고 하는데 맞는말인지요?

한국이 너무맛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독일 며칠 있어보니까 오히려 영국이 그립더라구요 ㅋㅋㅋ

독일은 더 최악인가 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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