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3일 암호화폐 매매일지 1 - AMB 코인

in #kr8 years ago (edited)

상승 추세는 아직 살아있다고 판단.
1차 저항선을 강하게 뚫는다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월 23일 11:34 매수
이후 핸드폰에 가격을 걸어놓고 업무를 보았다.

같은날 16:29 절반 익절
저항선이라고 판단 하여 수량의 절반만 익절하였다.

같은날 17:14 전량 익절
시장이 워낙 불안하기도 하고 저녁 시간에는 가격 확인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나머지도 청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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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 욕심이 없었다. 그렇다고 집안이 부유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가난했었다.
남들보다 일찍 철이 들어서일까 아니면 지쳐서 일까..
갖고 싶은게 한창 많을 학생때도 난 부모님에게 무얼 사달라고 졸라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랬던 내가 결혼을 하고 나니 월급으로는 평생 이렇게만 살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때 처음 돈 욕심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주식투자였다.
감이 나쁘진 않았던 것인지 운이 좋았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초보자의 운 정도로 여겨진다.
아무튼 그렇게 시작한 주식투자로 돈버는 재미를 느끼다보니 점점 더 큰 레버리지를 찾게 되었다.
그래서 손대게 된 옵션,elw,선물.. 파생상품들이였다.
처음 몇일동안은 정말 신세계였다. 하루 한번 몇분동안의 거래로 월급보다 더 큰 돈을 벌기도 하고 잃어보기도 했다.
그렇게 몇번 수익이 생기다보니 전업투자를 생각해보기도 했다.

하지만 기관들이 나같은 개미들에게 수익을 쉽게 나눠 줄리가 없었다.
그 때 나는 차트를 보고 매매를 하곤 했는데, 차트에 속임수가 너무 많았다.
그렇게 수익과 손실을 반복하던 중 바빠진 생업으로 인해 주식시장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

그렇게 주식을 손에서 놓은지 6년뒤에 암호화화폐 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처음엔 그저 유머소재로 암호화화폐 투자를 조롱하는 글이 대부분이였다.
나역시 그냥 투기판이 하나 더 생겼다는 생각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7년 1월 비트코인이 하락하던 시점에서야 한번 들여다보게 되었다.
하던 일에 시간적 여유가 생긴 것도 하나의 이유이고 암호화화폐가 어떤 것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끝없이 오를줄 알았던 코인들의 급락으로 인해 각 커뮤니티들은 이미 혼란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럴때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시작해보았다.
암호화화폐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어떤 코인들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무작정 차트만 보고 거래를 시작했다.
처음 거래를 시작한 곳은 고xx였다. 유일하게 입금이 가능한 거래소였기에 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그리고 거래량이 많은 스텔라의 차트를 살펴보았다.
음....
차트가 지저분했다. 예전에 기관들이 장난치던 차트만큼은 아니였지만 깔끔하진 않았다.
역시 개미는 개미일뿐이고 세력들의 놀이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적은금액이지만 구경만 하고 있을 순 없어서 매수지점을 찾아서 들어갔다.

.....

호가창이 이상하다? 해외차트를 같이 보고 있는데 움직임이 다르다?
예전 elw 거래를 하면서 lp들에게 느꼈던 빡침을 오랜만에 느꼈다.
다시 생각난다. lp개객이들....

그러던차에 바이낸스를 알게되고 프리미엄17퍼센트를 손해보고 이주하게 되었다. ㅠ.ㅠ
바이낸스의 차트는 훨씬 보기가 쉬웠다.
다만 코인들이 너무많아서 하나하나 골라내기가 어려웠다.
차트를 보니 상승이 기대되는 코인들이 몇개 있었다.
그 코인에대해서 검색을 해보긴 했지만 뭐가 뭔지 잘 알지는 못했다.

그리고 첫거래가 바로 여기 AMB였다.
이 글을 1월 26일 오후에 쓰고 있는데... 날아간다..... 아이고 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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