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 떡... 씁쓸한 이 느낌....

in Avle 여성 육아5 years ago

안녕하세요?
잊혀질때쯤 되면 한 번씩 출몰하는 @angma 착한앙마입니다...ㅎㅎ
날도 더운데 잘들 지내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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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이 가까워지는 시간 회시직원이 아이 첫 돌이라며 떡을 돌립니다
어!~ 애 낳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내 아이 때는 뎌디게 갔던 시간이 남의 아이 크는것은 엄청 빠르게 갑니다...

예전 회사에서 지금의 회사로 옮긴지도 꽤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과거 지나온 회사들에서는 직장동료가 출산하거나 첫 돌이 돌아오면 축하의 의미로 기저귀나 내의 한 벌씩 선물하곤 했는데...

지금의 회사로 옮겨와서는 그런 문화가 없네요..
처음 몇 년간은 직원들 애 낳으면 내의 한 벌 씩 선물했었는데 뭐랄까
" 팀내에서도 선물 안해주는데 같은 팀도 아니면서 이 사람이 왜 나한테 선물해주지" 라는 느낌...

와이프는 아직도 누가 직원 누가 애 낳았다고 하면 내의한 벌 사다 줄까?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제가 같은 팀도 아닌데 그냥 넘어가자 라고 하구요
최근에 일본인 아내를 맞아 출산한 직원만 챙겨줄 사람이 없을것 같아 내의 두 벌 선물 해준게 마지막이었던 같네요

점점 삭막해지는 것 같아 돌 떡을 받았지만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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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때마다 글을 써주셔서 반갑고 좋아요^^
돌떡은 저도 오랜만에 보네요~
회사를 옮기셔서 그런것보다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ㅠ
요즘은 물건이 넘쳐나고 풍족한 시대라 그런지 챙겨줘도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고요ㅠ

아항 그렇군요...
시대가 변한거였군요...

역시 저는 라떼아재...
ㅎㅎㅎ

지금의 회사로 옮겨와서는 그런 문화가 없네요..

요즘 다 그래요. 저도 옛날 사람이라 떡 다 돌리고 이웃들에게 다 돌렸었는데 다들 당황하는 표정 ㅋ

요즘은 다 그냥 안 주고 안 받고가 편하게 되버렸는 듯 하네요

역시 다들 그렇군요

저희회사만의 문제가 아니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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