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 떡... 씁쓸한 이 느낌....
안녕하세요?
잊혀질때쯤 되면 한 번씩 출몰하는 @angma 착한앙마입니다...ㅎㅎ
날도 더운데 잘들 지내시져~~?
점심 시간이 가까워지는 시간 회시직원이 아이 첫 돌이라며 떡을 돌립니다
어!~ 애 낳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내 아이 때는 뎌디게 갔던 시간이 남의 아이 크는것은 엄청 빠르게 갑니다...
예전 회사에서 지금의 회사로 옮긴지도 꽤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과거 지나온 회사들에서는 직장동료가 출산하거나 첫 돌이 돌아오면 축하의 의미로 기저귀나 내의 한 벌씩 선물하곤 했는데...
지금의 회사로 옮겨와서는 그런 문화가 없네요..
처음 몇 년간은 직원들 애 낳으면 내의 한 벌 씩 선물했었는데 뭐랄까
" 팀내에서도 선물 안해주는데 같은 팀도 아니면서 이 사람이 왜 나한테 선물해주지" 라는 느낌...
와이프는 아직도 누가 직원 누가 애 낳았다고 하면 내의한 벌 사다 줄까?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제가 같은 팀도 아닌데 그냥 넘어가자 라고 하구요
최근에 일본인 아내를 맞아 출산한 직원만 챙겨줄 사람이 없을것 같아 내의 두 벌 선물 해준게 마지막이었던 같네요
점점 삭막해지는 것 같아 돌 떡을 받았지만 씁쓸합니다...
@darkcrow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https://www.steemit.com/@darkcrow/202107022-event-20-sct
잊혀질때마다 글을 써주셔서 반갑고 좋아요^^
돌떡은 저도 오랜만에 보네요~
회사를 옮기셔서 그런것보다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ㅠ
요즘은 물건이 넘쳐나고 풍족한 시대라 그런지 챙겨줘도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고요ㅠ
아항 그렇군요...
시대가 변한거였군요...
역시 저는 라떼아재...
ㅎㅎㅎ
요즘 다 그래요. 저도 옛날 사람이라 떡 다 돌리고 이웃들에게 다 돌렸었는데 다들 당황하는 표정 ㅋ
요즘은 다 그냥 안 주고 안 받고가 편하게 되버렸는 듯 하네요
역시 다들 그렇군요
저희회사만의 문제가 아니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