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 광고 이야기

토렌트는 파일을 잘게 잘게 쪼개서 빠르게 받을수 있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전송 프로토콜이라고 하던가요?

구하기 힘든 파일들을 찾을때라던가....

다양한때에 사용됩니다

최근 BTT라는 토큰이 토렌트를 빠르게 받을수 있게하고

그에 따른 씨드를 유지하는 댓가로 토큰을 제공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토렌트에서 씨드가 유지된다면 엄청난 속도로

다운받을수가 있는데다가...

직접 서버를 운영하게 되면 내야할 막대한 회선 사용료

를 내지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으니까요

하여간...

토렌트는 파일 형식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클라이언트도 그냥 토렌트로 부릅니다

프로그램에는 광고가 붙는데요

광고가 없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라고 하기도 합니다

광고를 제거하는데 1년에 얼마

이런식으로 있고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1년에 얼마

이렇게 업그레이드 옵션이 있습니다

물론 그냥 무료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광고가 붙어있지요

근데...

뭔 광고인지 몰라서 한번 눌러봤습니다

인스타 한국인 리얼 좋아요 +

라고 적혀있는걸로 봐서

한국 지역 IP를 타켓으로

해서 확인해서 보내는 타겟 광고인 모양입니다

한글광고인걸 보면 말이죠

그래서 눌러봤습니다

가입해서 돈을 지불하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에서 팔로워늘리기, 좋아요늘리기, 조회수늘리기, 댓글늘리기

같은 서비스를 해준다고 하네요

흠....

저런것의 숫자가 다 돈으로 늘릴수 있는것이였군요

몰랐네요

저걸 보고 있는 도중 광고가 바뀌었습니다

어라?

그런데 분위기가...약간 다른 광고네요

어라?

성인용 광고인 모양입니다

근데....

저기에 있는 사진은 웬지 낯이 익습니다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본것 같단 말이죠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서울신문] 미스 맥심 여경 됐다…“현재 경찰학교 교육 中”

미스 맥심 여경 됐다 “경찰학교 교육 중”남성잡지 맥심 모델

출신 김미소(25) 씨가 여경으로 변신했다

라는 기사가 검색되는군요

https://www.dispatch.co.kr/285954

디스패치의 기사를 보면 저 사진은 맥심 잡지 사진이네요

광고쪽이 연결되는 쪽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본인의 허가를 받은것 같지는 않아보이죠?

하여간...

인터넷에서 광고는 중요한 수입원이지만... 저렇게 도용의

문제도 발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