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전쟁과 대한민국

in #kr6 years ago

녹색혁명이라는 단어를 치면 나오는 사람은

노먼 어니스트 볼로그(Norman Ernest Borlaug, 1914년 3월 25일 ~

2009년 9월 12일)는 미국의 농학자이며 식물병리학자입니다. 세계적인

식량 증산에 기여하여 녹색 혁명을 이끈 공로로 1970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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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밀을 개량한 멕시코에서는 1963년부터 밀 수출국으로 변했으며

파키스탄과 인도에서는 1965년에서 1970년사이에 밀 생산량이

두배로 증가하였습니다

field-1417580_1920.jpg

볼로그가 개량한 밀의 원종은 한국 토종 밀입니다

수확량이 많고 병해에 강한 "앉은뱅이 밀"입니다

노먼 볼로그는 미국의 농무성에서 농립 10호와 브레보아를

교배한 분양받아서 개량작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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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브리질, 칠레, 아르헨티나, 파키스탄, 인도, 터키 등에

보급함으로써 세계 식량 문제 해결에 지대한 공헌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936년에 일본의 이나즈카 곤지로 박사에 의해 개량되어 나온

것이 농림 10호이고 이것을 1945년 미국의 생물학자이자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진주군의 농업고문이었던 사몬(S.C.Salmon)

박사가 미국으로 가져갔으며 그후 보겔(O.A.Vogel)박사에 의해

개량이 거듭되었고, 1964년 보록(N.E.Borlaug)박사에 의해 그 당시

보통 밀의 약4.5배의 수확량을 내는 신품종 밀「펜자모T-62」,

「소노라F-64」가 개발하기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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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 품종 개량에 의한 증산을 녹색혁명이라고 부르죠

인류를 배고픔에서 구해준 위대한 일이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면 우리나라가 원조인것이 참 많습니다

(모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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