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2일차] 사진 마사지... 그리고 소ㅑ핑
한층 행복감에 젖은 다낭여행 2일차 아침.
일단 기분좋게 조식으로 시작합니다.
고-수 폭탄 쌀국수 맛있군요
자체제작 연어바게트샌드위치...!!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클럽라운지
활용스킬이 많이 늘었습니다.
배도 부르겠다...
하얏트의 예쁜배경을 이용해
오늘은 포토타임을 가져봅니다~!
뭐 결국은 주아타임이지만요^_ㅠ
엄마아빠는 살쪄서 쭈글쭈글..
근데 진짜 덥네요.
누가 2월의 다낭이 춥다했던가-_-++
뒤에 바다배경이 예쁩니다.
거기 해먹도 누워보고싶은데 갈때마다
이미 누군가 자리를 차지하고있네요- -ㅋ
룸서비스로 마사지도 받아줍니다.
마사지사가 아주 제멋대로군요.
호텔을 떠나기전 오늘도 일용한
코코넛커피를 한잔씩 해줍니다.
어제는 극찬 일색이었는데...
혼자 한잔 다 마시니 너무 다네요 으으
으으 달다... 으으...
이윽고 호텔을 떠나, 유명하디 유명한
다낭의 한 시장을 가고싶었지만
명절이라 닫는관계로^_ㅠㅠㅠㅠㅠㅠㅠㅠ
롯데마트라도 갑니다 흑흑
다낭의 명물 다람쥐똥 커피들이 많이 보이네요.
푸드코트에는 쌀국수도 팔고
묵직한녀석들도 많이 팝니다.
쌀국수 1200원, 돼지고기도시락 1000원
기적의 가격ㄷㄷㄷㄷ
베트남 모자나 쪼리도 사려했는데 비싸서
이건 내일 호이안 가서 사는걸루~~!
주아는 졸린지 먹으면서 꾸벅꾸벅좁니다.
억셉부부는 이틈을 타서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결정!
슬슬 또 자리를 떠야해서 2틀 나머지는 2부에~_~
오늘의 마사지사는 이쁜 따님인가요?
저도 아들이 안마방망이로 등을 두드려주면
스킬과 힘은부족하지만 일급 안마사가해주는
안마부럽지 않았었는데...
따님 손길에 피로가 확풀리셨을듯 하네요
ㅋㅋㅋ 그 날을 위해 하루하루 훈련시키고(?)있습니다... 시원한 마사지를 받는 그 날을 향해~!
내일부터는 열심히 일해야하니 실시간 여행포스팅보니 부럽습니다 ㅎㅎ 쭈아 인생사진이 막 나올거 같아요^^ 맛나는것도 많이 드세요^^
주아한테 나중에 줄 사진들이 늘어나고있습니다 ㅋㅋ
주아 마사지니가 너무 시원해보이는데요?!
고수를 못먹는 저로써는 고수폭탄 너무 무섭습니다. 부들부들
아 고수를 못드시는군요... 고수 넘나 맛있는데ㅜㅜ..
다람쥐똥 커피,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 하노이갔을때 엄마가 부탁하셔서 20개짜리 여섯박스를 샀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베트남 요 라면도 꽤나 맛나답니다~^^
가격도 원화기준으로 140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다녀와서 베트남 생각날때 한번 먹으면 다시 생각나고 좋아요 ^^
안그래도 베트남라면 오늘 하나 끓여먹었는데 맛있네요...
어떻게 라면이 이렇게 맛있지-0-
다음에 또 가면 마니 사오려고 작정중입니다~^^ ㅋㅋㅋ 쌀국수도 사고요 ㅎㅎ
다낭은 여름철이군요, 계절차이가 한반도와 이렇게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니~~
후 돌아가서 적응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