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84)in #kr • 23 hours ago[카일의 일상#739]한국인도 몰랐던 핫플, 망원시장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서울 뿐 아니라 전국방방곡곡 갈 데도 먹을 데도 많긴 하지만, 정작 집 주변의 소식엔 눈이 어두울 수 있죠. 집에서 멀지 않은데 처음 와본 망원시장. 합정망원 핫플 얘기는…khaiyoui (84)in #kr • 2 days ago[카일의 일상#738]한국은 벚꽃 엔딩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해 밖으로 나가니 차가움 속에 느껴지는 포근한 공기가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그냥 당연한 이 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오랜만에 신촌역을 나가니, 잎이…khaiyoui (84)in #kr • 4 days ago[카일의 일상#737]우여곡절 속 한국 도착, 좋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 파견 전까지 여행이나 출장을 다닐 때 공항에서 특별한 일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말레이시아는 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출발지 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khaiyoui (84)in #kr • 4 days ago[카일의 일상#736]휴가 가기 쉽지 않군요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전 근무를 하고 휴가를 가는데… 보고서에 코멘트가 어마무시… 이건 도저히 끝내고 갈 수 있는 게 아닌데요? 그래서 그냥 들고 갑니다. 휴가 가선 일 생각지…khaiyoui (84)in #kr • 5 days ago[카일의 일상#735]휴가 출발 D-1그래서 너무 바쁘다. 숙제를 다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고 싶은데… 과연… (윗 사람의 의도나 원하는 바를 읽기가 쉽지 않구나) 해가 참 길어졌다. 야근하는 데도 아직 해가 있다니…khaiyoui (84)in #kr • 6 days ago[카일의 일상#734]달아 달아 밝은 달아~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주말에 산책을 하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달이 너무 크고 밝은 거에요. 보름인가 했는데, 보름이였네요. 처음 말레이시아에 와서 생각보다 습함이 없어 더위가 우리나라만큼…khaiyoui (84)in #kr • 7 days ago[오늘은 내가 요리사#105]비빔면과 갓김치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즐거운 주말, 왜 이렇게 잠이 쏟아지는지… 늦잠자다가 서랍을 뒤적뒤적 유통기한 지난 비빔면을 발견했습니다. 봉지를 열어보니 기름냄새가 안나서 그냥 먹어해치우는 걸로……khaiyoui (84)in #kr • 8 days ago[카일의 수다#685]폭삭 속았수다 : 관식와 애순 (우리 부모님들의 이야기)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가 오픈되서도 그 기대를 잘 이어져 갔네요. 4화씩 부분 공개된다고 해서 저는 다 오픈되길 기다렸다가 한번에 몰아봤습니다. 배고프고…khaiyoui (84)in #kr • 9 days ago[카일의 일상#733]몇 년만의 포켓볼 (접대는 참 어려운 일이구나)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찌저찌 여차저차해서 당구장은 없는 이 곳에서 포켓볼장을 찾아서 갔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한 실내. 차이는 모르겠으나, 굵은 채 대신 얇은 채를 치라는 안내와 함께 게임…khaiyoui (84)in #kr • 10 days ago[카일의 수다#684]그 곳에 사람이 있다.경계를 풀고,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 곳엔 늘 사람이 있다.khaiyoui (84)in #kr • 11 days ago[카일의 일상#732]몇 달만에 퇴근 후 산책인지…엉덩이가 무겁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 파견 301일차 어제는 300일을 기념(?)하며 산책을 나갔습니다. 운동량이 현저히 떨어지다보니 파견직후 대비 8키로가 찐 상황인데요. 몸이 무거우니 이런저런…khaiyoui (84)in #kr • 12 days ago[카일의 수다#683]지브리 색감의 풍경말레이시아의 석양은 늘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푸른 것도, 붉은 것도 아닌 선명한 색을 보여주길래 찰칵! 찍고 보니 사진인지 그림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또 오늘 하루를 남긴다.khaiyoui (84)in #kr • 13 days ago[카일의 수다#682]꽃게 산? 케잌?된장국에 들어있던 조그만 꽃게도 한땀 한땀 야무지게 살 발라먹던 애기는 이제 그 마디마디 까먹는 귀찮음과 딱딱한 게껍질을 깨물다 이가 상할까 하는 걱정에 더 이상 꽃게에 손을 대지 않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khaiyoui (84)in #kr • 14 days ago[카일의 수다#681]요즘은 AI 그림 시대거짓말 살짝 보태서 요즘 카톡 프사의 80%가 지브리 그림인 듯 하다. 지피티가 만들어주는 그림. 대부분 지브리인 걸 보니, 그만큼 다들 지브리를 좋아하고 그 감성을 동경한다는 뜻 일듯. 그와 함께…khaiyoui (84)in #kr • 15 days ago[카일의 일상#731]여유로운 주말 feat. 카페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시간이 너무 잘 가는 것 같습니다. 아니 생활이 단조로워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지난 주부터 폭삭 속았수다를 시작해서, 한 편만 더 한 편만 더 하다가 어제도 늦게…khaiyoui (84)in #kr • 16 days ago[카일의 수다#680]보르네오 문화 박물관 (Borneo Culture Museum)동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주도인 쿠칭에 있는 보르네오 문롸 박물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크고, 동남아에서도 두번째로 크다. 외관도 멋지지만, 내부 구성도 역사부터 말레이시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된…khaiyoui (84)in #kr • 17 days ago[카일의 일상#730]또 무지개 떴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날씨가 쨍쨍하다가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서 비를 쏟아대니, 호스로 물을 뿌리는 마냥 무지개가 바로 생깁니다. 지구는 둥글고, 무지개도 원래 둥글겠지만, 한국에서는 높은 빌딩과…khaiyoui (84)in #kr • 18 days ago[오늘은 내가 요리사#104]내 맘대로 피자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냉장고 털이를 위해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너무 볶는 음식은 안 좋다고 해서 토핑으로 올려 전자렌지 돌릴 수 있는 피자를 생각! 또띠아 대신 라이스페이퍼로 대체하고, 집에 있는…khaiyoui (84)in #kr • 19 days ago[카일의 일상#729] Selamat Hari Raya~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하리라야 연휴 마지막 날, 현장에서 당직 서고 있습니다. 대체 이 하리라야가 뭔데 이 난리지? 하며 구글을 찾아봤지만 우리나라 문화가 아닌지라 확 와닿지 않더라고요. 우리나라의…khaiyoui (84)in #kr • 20 days ago[카일의 일상#728]늘 여행의 마지막날은 날씨 맑음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대학 시절 알바하던 친구들과 밀양계곡을 놀러 갔었는데요. 내내 내리던 비는, 이제 집에 가려고 짐을 싸고 있음 하늘이 매우 맑음. 남편과 오키나와 여행 때도, 내내 비가…